[잇슈 연예] 뉴진스, ‘빌보드 위민 인 뮤직’ 9년 만의 수상자

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걸그룹 '뉴진스'가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에서 뜻깊은 상을 받게 됐습니다.

무려 8년 동안이나 수상자가 없었던 부문이라는데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뉴진스가 '2024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그룹상'을 받습니다.

주최 측인 빌보드는 현지 시간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이 발표했습니다.

'위민 인 뮤직 어워즈'는 한 해 동안 전 세계 음악 산업에 큰 영향을 끼친 여성 가수와 제작진 등을 시상하는 행사로, 지난해 걸그룹 '트와이스'가 K팝 가수 최초로 수상한 바 있는데요.

뉴진스가 받을 '올해의 그룹상'은 2015년 미국 걸그룹 '피프스 하모니'(Fifth Harmony) 이후 8년 동안 수상자가 배출되지 않았던 부문이라 더욱 특별하단 평갑니다.

빌보드는 뉴진스가 각종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고, 히트곡 '슈퍼 샤이'를 포함한 다섯 곡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 올려놓았다며 선정 배경을 밝혔습니다.

올해는 뉴진스 외에도 '마렌 모리스' '카일리 미노그' 등의 팝스타가 부문별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시상식은 3월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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