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토버' 피더슨, 애리조나와 계약 '임박'...월드시리즈에서의 활약 기대 차원인 듯

강해영 2024. 1. 2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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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토버' 작 피더슨이 애리조나 다이아먼드백스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애리조나 리퍼블릭의 닉 피에코로에 따르면 피더슨과 애리조나 계약 합의가 임박했다.

피더슨은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해 '작토버'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따라서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아쉽게 텍사스 레인저스에 패한 애리조나가 피더슨의 한 방을 기대하는 차원에서 그를 영입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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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시절 작 피더슨
'작토버' 작 피더슨이 애리조나 다이아먼드백스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애리조나 리퍼블릭의 닉 피에코로에 따르면 피더슨과 애리조나 계약 합의가 임박했다. 세부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오는 4월 32세가 되는 피더슨은 지난 10년 동안 빅리그 강타자로 활약했다. 2014년 데뷔 이후 다저스, 컵스, 브레이브스, 자이언츠에서 뛰면서 186개의 홈런을 쳤다.

그는 2022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1년 600만 달러에 계약, 23개의 홈런을 쳤다. 0.274/0.353/0.521 슬래시 라인을 기록했다. wRC+는 146이었다.

이에 자이언츠는 피더슨에게 2023년 1,965만 달러를 선사했다.

하지만 볼넷 비율은 13.4%까지 뛰었지만 공격 슬래시 라인이 0.235/0.348/0.416로 급락했다. 홈런도 15개에 그쳤다.

피더슨은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해 '작토버'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따라서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아쉽게 텍사스 레인저스에 패한 애리조나가 피더슨의 한 방을 기대하는 차원에서 그를 영입하는 것으로 보인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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