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영하 13도’ 한파…낮부터는 추위 한풀 꺾여

조연우 기자 2024. 1. 26.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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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금요일은 맹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한파가 잦아들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북부와 강원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매우 춥겠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에서 0도, 최고기온은 2도에서 0도로 예상된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 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 북동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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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금요일은 맹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한파가 잦아들겠다.

출근길 강추위./ 연합뉴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북부와 강원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매우 춥겠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에서 0도, 최고기온은 2도에서 0도로 예상된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 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 북동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그 밖의 지역은 영하 5도 내외로 낮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춘천 12도, 강릉 5도, 대전 6도, 대구 3도, 전주 4도, 광주 3도, 부산 2도, 제주 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춘천 4도, 강릉 6도, 대전 5도, 대구 7도, 전주 6도, 광주 6도, 부산 9도, 제주 8도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 앞바다에는 오전까지, 동해안 쪽 먼바다는 내일 밤까지 시속 35~60km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물결이 2~4m 높이로 해안가 안전사고를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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