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이번엔 올림픽공원‥낙서로 계단·벽면 훼손

[뉴스투데이]

지난달 경복궁 담장부터 최근 울산 대왕암공원 기암괴석까지 낙서 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이번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이 낙서범의 표적이 됐습니다.

붉은색 스프레이로 쓴 글자 보이시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한글과 영문 등으로 쓴 10개가량의 낙서엔 성적인 내용도 있었는데요.

공원 국기광장 수변무대 계단식 좌석과 인근 조형물 벽면 등 곳곳에서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전 9시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TV 영상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 중인데요.

누리꾼들은 "낙서 범인을 잡아도 벌금 조금 내는 수준의 가벼운 처벌만 받기 때문에 관련 범죄가 이어지는 거"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신경민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65930_365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