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 읍면동 연두 방문 시민과 소통 중⋯

박태진 2024. 1. 26.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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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4일 연동 방문을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읍면동 주민들과 소통하는 '2024년 연두 방문'을 실시해 시민과의 대화를 이어나가고 있다.

첫날 시민과의 대화는 제주시 동 지역 △연동 △노형동 △오라동 △용담2동 △용담1동 등 5곳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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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까지, ‘시민이 먹고사는 일’에 집중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4일 연동 방문을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읍면동 주민들과 소통하는 ‘2024년 연두 방문’을 실시해 시민과의 대화를 이어나가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이 주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주시]

첫날 시민과의 대화는 제주시 동 지역 △연동 △노형동 △오라동 △용담2동 △용담1동 등 5곳에서 진행됐다. 시민들은 건의 사항으로 오라올레길 보수, 남조봉공원 산책로 배수 정비, 병문천 장기 무단방치 차량 견인 등 생활과 밀접한 현안 해결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추진 상황과 향후 일정을 공유하며 설명했고,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 월동채소 착한 소비촉진 동참 등을 부탁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올해 제주시정의 목표는 ‘시민이 먹고사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대화의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해 주민 불편사항 개선과 제주경제 활력화 방안을 시민과 함께 꼼꼼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두 방문을 통하여 시민들이 건의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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