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실망에 테슬라 목표가 하향 잇달아…주가 12%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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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테슬라가 실적 발표에서 실망스러운 실적을 발표하자 목표가 하향이 잇따르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월가의 투자은행들은 테슬라의 목표가를 잇달아 하향했다.
영국계 유명 투자은행 바클레이즈는 목표가를 250달러에서 225달러로 낮췄다.
캐나코드 제뉴이티도 목표가를 267달러에서 234달러로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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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테슬라가 실적 발표에서 실망스러운 실적을 발표하자 목표가 하향이 잇따르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월가의 투자은행들은 테슬라의 목표가를 잇달아 하향했다. 영국계 유명 투자은행 바클레이즈는 목표가를 250달러에서 225달러로 낮췄다.
바클레이즈는 보고서에서 "우려했던 것만큼 나쁘지는 않지만, 앞으로의 흐린 길은 당분간 하방 리스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RBC도 목표가를 300달러에서 297달러로 낮췄다. 캐나코드 제뉴이티도 목표가를 267달러에서 234달러로 하향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이날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2.13% 폭락한 182.63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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