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증 환자는 지역의료기관으로…상급종합병원은 중증치료 집중

김동욱 2024. 1. 26.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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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이 중증 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증 환자를 집 근처에 있는 지역 의료기관에 연계하는 시범사업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어제(25일) 2024년 제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중증 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 도입과 추진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상급종합병원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고 필수의료 전달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한 것으로, 시범사업은 삼성서울병원·울산대병원·인하대병원 등 세 곳에서 수행하게 됩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보건복지부 #필수의료 #전달체계 #경증 #지역의료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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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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