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사주 보고 핑크색 속옷 50개 샀다, 난 크리스천”(홈즈)[결정적장면]

이하나 2024. 1. 26.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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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이 사주를 본 뒤 속옷 50장을 산 이유를 공개했다.

방 3개 중 첫 번째로 공개된 방은 핑크색 커튼이 걸려 있었다.

브라이언은 "저한테 맞는 핑크. 제가 원래 크리스천인데 사주를 봤다. 저는 땅, 토(土)라고 한다. 물 만나면 안 되고 파란색도 저한테 안 어울린다"라고 사주 결과를 공유했다.

스튜디오에서 브라이언은 "지금도 분홍색 입고 나왔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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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브라이언이 사주를 본 뒤 속옷 50장을 산 이유를 공개했다.

1월 2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방3개, 화장실 2개 이상의 5인 가족이 살 집을 찾았다.

복팀은 2002년에 준공된 서울 송파구 가락동 매물을 소개했다. 2018년 올 리모델링 된 이 집은 현관의 샛노란 신발장이 시선을 끌었고, 거실도 쇼룸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브라이언은 “너무 모던하다. 아늑한 맛이 있어야 하는데 갤러리 같다”라고 견제했다.

방 3개 중 첫 번째로 공개된 방은 핑크색 커튼이 걸려 있었다. 브라이언은 “저한테 맞는 핑크. 제가 원래 크리스천인데 사주를 봤다. 저는 땅, 토(土)라고 한다. 물 만나면 안 되고 파란색도 저한테 안 어울린다”라고 사주 결과를 공유했다.

이어 “분홍색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듣고 분홍색 속옷을 50장 샀다. 중요한 날은 그걸 입고 나온다. 오늘도 입고 나왔다. 우리 팀 이기라고”라고 덧붙였다.

스튜디오에서 브라이언은 “지금도 분홍색 입고 나왔다”라고 고백했다. 김숙은 “오늘 우리가 이기면 브라이언 때문에 이기는 거다”라고 기대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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