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최지우 키스한 곳” 피지 사촌들 ‘겨울연가’ 추억 소환(어서와)[결정적장면]

이하나 2024. 1. 2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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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사촌 형제들이 드라마 '겨울연가'의 추억을 소환했다.

1월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피지 사촌 형제들의 2일 차 한국 여행이 공개 됐다.

피지 사촌 형제들은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유명한 남이섬을 찾았다.

집와이어를 타고 남이섬에 들어간 피지 사촌 형제들은 곧게 뻗은 잣나무 숲길에 "여기 정말 좋다. 꼭 천국 같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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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피지 사촌 형제들이 드라마 ‘겨울연가’의 추억을 소환했다.

1월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피지 사촌 형제들의 2일 차 한국 여행이 공개 됐다.

피지 사촌 형제들은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유명한 남이섬을 찾았다. 집와이어를 타고 남이섬에 들어간 피지 사촌 형제들은 곧게 뻗은 잣나무 숲길에 “여기 정말 좋다. 꼭 천국 같다”라고 감탄했다.

형제들은 토끼, 타조 등 동물들과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고, 맛있는 냄새에 홀려 닭꼬치도 구매했다. 닭꼬치를 받은 조세바는 “땡큐 누나”라고 직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이현이는 “보통 ‘사장님’을 배워 오는데 ‘누나’를 배웠다”라고 폭소했다.

조세세는 자신이 열심히 찾았던 장소에 도착한 후 “배용준, 최지우가 ‘겨울연가’에서 첫키스 한 곳이다”라고 소개했다.

여행 계획 당시 한국 드라마를 본 적이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조세세는 ‘겨울연가’를 언급하며 “겨울이라서 주인공들이 큰 카디건을 입고 있었고 말할 때마다 입에서 입김이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2004년생인 조세세는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어머니가 대여한 비디오를 통해 어린 시절 ‘겨울연가’를 봤다고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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