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절친 박나래 생명의 은인? “8시간마다 살아 있냐고 깨워줘”(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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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장도연의 도움으로 집을 리모델링 했던 추억을 공개했다.
1월 2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박나래의 '집 보기 좋은 나래' 코너가 공개됐다.
벽을 칠한 흔적을 본 박나래는 "대방동 살 때 마젠타 오렌지 색을 집주인 허락을 받고 벽에 발랐다. 키가 안 되지 않나. 돈이 어딨나. 페인트를 사서 밑에는 내가 바르고 위에는 장도연이 발랐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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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나래가 장도연의 도움으로 집을 리모델링 했던 추억을 공개했다.
1월 2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박나래의 ‘집 보기 좋은 나래’ 코너가 공개됐다.
박나래는 경상남도 남해군에 있는 5년 무상 임대 집을 소개했다. 해당 집에 거주 중인 사연 신청자는 3년 전부터 무상 임대로 집을 구한 뒤 서울에서 남해를 오가며 5도 2촌 생활을 하고 있었다.
주택 살이 2년 차로 제초, 정원 관리, 동파 방지 등의 어려움을 모두 경험한 박나래는 “주택살이는 살아본 사람만 고충을 안다”라며 신청자의 고민에 공감했다. 하얗게 칠한 대문을 들어선 박나래는 “길가에 있는 집인데 바깥 세상과 차단이 돼서 이 숲이 나를 감싸고 있는 기분이다”라고 감탄하면서도 시멘트 바닥에 다소 휑한 마당에 아쉬워했다.
박나래는 “제가 노천탕을 두면서 그 밑에 화산석을 깔았다. 화산석이 20kg에 1만 2천 원 정도 한다. 돌담 앞 정도만 깔아도. 파라솔도 하나 두고”라고 조언했다.
신청자는 3년간 40명의 일손, 리모델링 비용 3천만 원을 투자해 집을 조금씩 손봤다. 벽을 칠한 흔적을 본 박나래는 “대방동 살 때 마젠타 오렌지 색을 집주인 허락을 받고 벽에 발랐다. 키가 안 되지 않나. 돈이 어딨나. 페인트를 사서 밑에는 내가 바르고 위에는 장도연이 발랐다”라고 회상했다. 양세찬은 “최고의 콤비다”라고 칭찬했다.
박나래는 “환기를 못 했더니 그날따라 빨리 잠이 들더라. 장도연 씨가 8시마다 전화를 해서 살아있냐고 깨워줬다. 페인트 작업할 때는 꼭 환기를 해줘야 한다. 옛날 생각 많이 나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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