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휴대폰에 수영복 리즈시절→前남편 김동현 사진 ‘깜짝’(같이 삽시다3)[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1. 26.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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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혜은이가 자신의 리즈 시절과 전남편 김동현의 모습이 담긴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혜은이가 휴대폰 사진첩에 저장 중인 어떤 사진을 보여주자 김용림은 "이걸 어떻게 가지고 있냐"며 깜짝 놀랐다.

김용림, 박원숙, 혜은이가 출연했던 드라마 '왜 그러지' 당시의 사진이었다.

사진 속에 박원숙은 없지만 혜은이와 김용림이 지금보다 훨씬 젊은 얼굴로 심지어 수영복을 입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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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혜은이가 자신의 리즈 시절과 전남편 김동현의 모습이 담긴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1월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147회에서는 김용림이 자매들의 여주 사선가에 찾아왔다.

이날 혜은이가 휴대폰 사진첩에 저장 중인 어떤 사진을 보여주자 김용림은 "이걸 어떻게 가지고 있냐"며 깜짝 놀랐다.

김용림, 박원숙, 혜은이가 출연했던 드라마 '왜 그러지' 당시의 사진이었다. 김용림은 엄마, 혜은이는 딸, 박원숙은 고모 역할을 맡았다.

사진 속에 박원숙은 없지만 혜은이와 김용림이 지금보다 훨씬 젊은 얼굴로 심지어 수영복을 입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47년 전 풋풋함이 가득한 모습이었다.

김용림은 "내가 까만 수영복을 입은 생각이 난다"며 추억에 사로잡혔고 이어 보라색 수영복을 입은 어린 시절의 혜은이를 보곤 "진짜 애기였다. 살이 좀 빠지면서 옛날 모습으로 왔다. (저때와) 똑같다"고 칭찬했다.

다음 사진은 박원숙도 있는 단체 사진이었다. 고(故) 김무생 등 반가운 얼굴을 하나둘 찾아가던 김용림은 문득 누군가를 가리키곤 "얘 김동현이 아니니?"라고 혜은이를 향해 돌직구로 물었다.

혜은이는 1990년 배우 김동현과 재혼했다가 지난 2019년 황혼 이혼했다. "네…"라고 착잡한 표정으로 답한 혜은이를 향해 김용림은 "인연은 옛날부터 있었구만"이라고 말했고, 혜은이는 "이때는 없었다"고 발뺌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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