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 가상현실로 생생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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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국가유산 정보를 편리하게 접할 기회가 확대됐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22일 새단장을 마친 연구원 누리집 '국가유산 지식이음'을 선보였다.
국가유산 지식이음은 국립문화재연구원과 소속 지방연구소 연구 성과물을 볼 수 있는 온라인 지식 정보 공간이다.
국립문화재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유산 조사연구 학술 정보를 단계적으로 개방하고 우리 유산을 생생하게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여러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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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콘텐츠 메뉴 8종 선봬
일반인이 국가유산 정보를 편리하게 접할 기회가 확대됐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22일 새단장을 마친 연구원 누리집 ‘국가유산 지식이음’을 선보였다. 국가유산 지식이음은 국립문화재연구원과 소속 지방연구소 연구 성과물을 볼 수 있는 온라인 지식 정보 공간이다.
개편한 누리집에선 다양한 ‘테마 콘텐츠’ 메뉴 8종을 통해 편리하게 국가유산 정보를 만날 수 있다. 또 테마 콘텐츠인 ‘문화유산 돋보기’에선 개인과 문중·사립기관이 소장한 국보·보물 초상화 57점을 비롯해 석비·괘불·탁본 등 많은 미술유산 자료를 설명과 함께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드론과 360도 카메라로 촬영한 국내외 주요 발굴 현장이나 문화·자연 유산의 현장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국가유산 가상현실(VR)산책’ 콘텐츠도 있다.
이밖에도 국립문화재연구원은 고려 금속공예 삽화 같은 연구 성과물 7000건을 개방했다. 이들 자료는 출처 표시만 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필요한 자료만 찾을 수 있도록 조건검색과 검색필터가 추가된 것도 장점이다.
국립문화재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유산 조사연구 학술 정보를 단계적으로 개방하고 우리 유산을 생생하게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여러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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