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체로 흐림…"도로 빙판길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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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6일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당분간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산간도로를 중심으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형성될 수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로, 그늘진 도로 등에도 빙판길이 생길 수 있겠으니 교통 안전과 보행자 안전 사고 등에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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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금요일인 26일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5도(평년 1~3도), 낮 최고기온은 8~10도(평년 8~1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당분간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산간도로를 중심으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형성될 수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초속 8~13m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바다의 물결도 1~2.5m로 높게 일겠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로, 그늘진 도로 등에도 빙판길이 생길 수 있겠으니 교통 안전과 보행자 안전 사고 등에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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