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신보, 올해 8조4000억 규모 신규 보증

김해대 기자 2024. 1. 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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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 올해 8조4000억원 규모로 신규 보증에 나서 농가 경영을 뒷받침한다.

농신보는 최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신용보증사업 추진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농가 대상 보증규모를 이같이 수립했다고 밝혔다.

농신보는 기존에 실행하던 보증이 아닌 새로운 농가를 대상으로 한 '순신규 보증'을 3조4000억원 규모로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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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금효진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 올해 8조4000억원 규모로 신규 보증에 나서 농가 경영을 뒷받침한다. 농신보는 최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신용보증사업 추진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농가 대상 보증규모를 이같이 수립했다고 밝혔다.

농신보는 기존에 실행하던 보증이 아닌 새로운 농가를 대상으로 한 ‘순신규 보증’을 3조4000억원 규모로 추진하기로 했다. 청년농어민 창업 지원과 저탄소·친환경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사업, 스마트팜 관련 창업에 순신규 보증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재 실행되고 있는 5조원 규모의 보증을 차질 없이 갱신할 계획이다. 농신보는 농업 재해 등으로 어려운 농어민을 위해 자체적인 경영컨설팅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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