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고향사랑’ 1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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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지난 19일 1억 원을 돌파(사진)하며 목표 모금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모금액 1억 원 돌파의 주인공은 김신혜 씨로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상한 기부액 500만 원을 기부했다.
동구청의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년 만에 기부금이 1억 원을 넘어섰으며 총 863명이 기부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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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지난 19일 1억 원을 돌파(사진)하며 목표 모금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모금액 1억 원 돌파의 주인공은 김신혜 씨로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상한 기부액 500만 원을 기부했다.
동구청의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년 만에 기부금이 1억 원을 넘어섰으며 총 863명이 기부에 참여했다. 그동안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하동군 등 자매결연도시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화페(e바구페이), 초량어묵, 나전칠기 제품, 부산진성 기념품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답례품을 개발해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달해주신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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