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법률 문제, 마을변호사가 도와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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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겪는 법률적인 문제를 돕기 위해 '마을변호사'를 2월부터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을변호사 법률상담은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3개 구청에서 마을변호사를 운영하기 때문에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법률상담을 받게 돼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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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무료 법률상담 진행
경기 부천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겪는 법률적인 문제를 돕기 위해 ‘마을변호사’를 2월부터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을변호사는 새롭게 출범한 3개 구청별로 전담 변호사를 2명씩 지정해 모두 6명이 활동하게 된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운영하는데 첫째 주는 원미구청(1층), 둘째 주 소사구청(4층), 셋째 주 오정구청(5층) 순으로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한다.
해당 상담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그 다음 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해 상담의 공백을 두지 않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마을변호사 법률상담은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해당 구청을 방문하거나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그동안 부천시청에서 무료 법률상담을 매주 월요일 3시간씩 운영해 왔으나 상담을 원하는 시민의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데다 외곽에 사는 시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시 관계자는 “3개 구청에서 마을변호사를 운영하기 때문에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법률상담을 받게 돼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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