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REVIEW] 클린스만vs만치니 성사..한국 16강 상대는 사우디, 태국과 0-0 무→F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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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급히 보러 간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태국과 비기면서 대한민국의 16강 상대가 됐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5일 오후 6시(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F조 3차전에서 태국과 0-0으로 비겼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맹공을 태국이 막아내면서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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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도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급히 보러 간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태국과 비기면서 대한민국의 16강 상대가 됐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5일 오후 6시(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F조 3차전에서 태국과 0-0으로 비겼다. 사우디아라비아는 1위가 됐고 태국은 2위가 됐다. 나란히 16강에 올라갔다.
말레이시아전을 무승부로 마친 클린스만 감독은 기자회견 후 급히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으로 갔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 경기를 보러 간다"고 했다. 한국이 E조 2위에 위치했기에 사우디아라비아가 1위를 하면 16강에서 만나게 된다. 추후에 들려온 소식은 클린스만 감독은 출발시간이 늦고 교통체증이 심해 숙소에서 TV로 관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라지드 나자르, 알리 알 불라이히, 완 알 사울리, 압둘라 알 카일바리, 하산 카데시, 파와즈 알 야미, 살렘 알 도사리, 무크타르 알리, 파이살 알 감디, 압둘라만 가리브, 압둘라 라디프가 선발 출전했다.
태국은 아누인, 찬옴, 프라이스완, 부리라트, 총송, 카닛스리밤펜, 유엔, 차로엔라타나피롬, 카만, 윙고른, 포에피마이가 선발로 나섰다.
[경기내용]
팽팽한 흐름이 진행됐다. 전반 7분 포에피마이가 헤더를 날렸는데 빗나갔다. 전반 12분 페널티킥을 얻어낸 사우디아라비아가 선제골 기회를 잡았는데 라디프가 실축을 하면서 기회가 날아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만회를 위해 노력했다. 알 도사리를 중심으로 맹공을 퍼부었다. 전반 27분 알 도사리가 슈팅을 날렸는데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공격은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42분 가리브의 슈팅은 막혔다. 전반 종료 지전 카닛스리밤펜의 슈팅이 나왔는데 골문을 빗나갔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에도 사우디아라비아는 골을 넣지 못했다. 후반 10분 가리브의 슈팅은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 16분 라디프 슈팅도 골이 되지 않았다. 후반 19분 나세르 알 도사리, 모하메드 알 부라이크, 탈랄 아부바크르 하지가 들어오면서 사우디아라비아 공격이 강화됐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일방적인 공세를 펼쳤다. 후반 27분 살렘 알 도사리, 나세르 알 도사리가 연속 슈팅을 보냈으나 또 득점에 실패했다. 태국은 사우디아라비아 공격을 막는데 애를 먹었다. 후반 34분 모하메드 칸노가 들어와 사우디아라비아 중원은 강화됐다. 태국은 후반 43분 품찬투엑, 프롬시깨우를 투입해 힘을 줬다.
하지가 결정적 기회를 놓쳤다. 후반 44분 크로스를 정확한 헤더로 연결했는데 아누인이 막았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맹공을 태국이 막아내면서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이 났다.
[경기결과]
사우디아라비아(0) : -
태국(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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