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예상치 웃돈 美 GDP 성장률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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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치를 웃돈 영향으로 풀이된다.
작년 4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연율 3.3%로 시장이 예상한 2.0%를 웃돌았다.
주당 순이익과 매출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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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치를 웃돈 영향으로 풀이된다.
2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1시 29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9.79포인트(0.29%) 오른 37,916.18을 기록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7.52포인트(0.57%) 상승한 4,896.07,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9.97포인트(0.65%) 뛴 15,581.89다.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와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주시하고 있다. 작년 4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연율 3.3%로 시장이 예상한 2.0%를 웃돌았다.
정보기술주 IBM은 주가는 11% 이상 급등했다. 주당 순이익과 매출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팩트셋에 따르면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 중에서 20% 이상이 실적을 발표했는데, 이 중 74%가 예상치를 웃도는 주당순이익을 발표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에도 주가는 약보합권에서 머물고 있다. 케이블업체 컴캐스트는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고 배당금을 인상했다는 소식에 5% 이상 상승 중이다.
S&P500지수 내 헬스와 임의 소비재를 제외한 9개 업종이 모두 상승세다. 특히 통신과 부동산, 기술 관련주가 1% 이상 오르며 상승을 주도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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