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강원 완성’ 재향·출향 350만 강원인 결집

강원도민회중앙회 신년하례회
사단법인 창립·강원인상 시상

▲ 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회장 김천수) 2024년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가 25일 서울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권성동·이철규·이양수·박정하·유상범·노용호 국회의원, 시장·군수와 출향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희태

갑진년 새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2년 차를 맞아 출향도민을 비롯한 350만 강원도민들이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완성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는 25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김천수 도민회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김진태 도지사, 권성동·이철규·이양수·박정하·유상범·노용호 국회의원, 김홍규 강릉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남궁창성 강원도민일보 서울본부장, 최양희 한림대 총장, 지역 시·군·도민회장 및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 및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출향도민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운영을 위해 재향·출향 350만 강원인이 결집하기로 했다. 특히, 도민회중앙회는 이날 ‘사단법인 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를 창립했다. ‘2023 자랑스러운 강원인상’은 김승호 인사혁신처장,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 권혁승 백교효문화선양회 이사장이 받았다.

김천수 중앙회장은 “2023년은 628년만에 강원특별자치도로 명칭이 바뀌는 역사적인 한해였다. 강원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기까지 지원해주신 도민들께서 도와주시면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성공 마무리될 것”이라며 “강원 발전을 함께 맞이하자”고 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화환을 보내 행사를 축하했다. 이세훈·김덕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