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 기폭제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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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추진계획과 관련, 김진태(사진) 도지사는 25일 "약속을 지켜주신 대통령께, 힘을 모아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하다. GTX-B 노선 춘천 연장, GTX-D 노선 원주 연장은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를 여는 데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의원은 "윤 정부 출범 후 GTX-B 노선 춘천 연장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득한 끝에 이뤄진 성과라 보람을 느낀다"고 했고, 노용호(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전 당협위원장) 의원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춘천시와 함께 신속한 착공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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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추진계획과 관련, 김진태(사진) 도지사는 25일 “약속을 지켜주신 대통령께, 힘을 모아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하다. GTX-B 노선 춘천 연장, GTX-D 노선 원주 연장은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를 여는 데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GTX-B 춘천연장은 윤 대통령의 강원SOC 공약이자 민선 8기 김진태 도정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김 지사는 사업 반영을 위해 지난해 5월과 9월 두 차례 원희룡 당시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만나 사업의 기대효과와 필요성을 설명하며 사업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김 지사는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예타 통과 등 앞으로의 절차를 전략적으로 챙겨나가며 미래산업 글로벌도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향후 여주~원주 복선전철에 이어 GTX-D 노선까지 연결되면 수도권 주민 2500만명이 편리하게 원주를 찾고, 36만 원주시민도 쉽게 수도권으로 오갈 수 있다”며 “원주의 수도권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정치권도 일제히 환영했다.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의원은 “윤 정부 출범 후 GTX-B 노선 춘천 연장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득한 끝에 이뤄진 성과라 보람을 느낀다”고 했고, 노용호(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전 당협위원장) 의원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춘천시와 함께 신속한 착공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원주 연장 노선을 추진했던 박정하(원주 갑) 의원은 “완공까지 막힘없이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도당은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 공약’이 이처럼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도 환영하며, 신속한 사업 추진 지원을 약속했다. 송기헌(원주 을) 의원은 “GTX 연결시 사실상 원주는 수도권에 포함되는 것으로, 조기완공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했다.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의원은 “지난 4년간 국회 국토위 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연장을 촉구해 왔고, 춘천의 교통혁명이 곧 균형발전임을 각인시킨 성과”라고 했다. 이세훈·권혜민·김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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