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2024 현장] ‘평창올림픽 스타’ 민유라, 피겨 아이스댄스 롤모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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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흥유라'로 불렸던 피겨 아이스댄스 전 국가대표 민유라(29·사진)가 6년 만에 다시 강릉 아이스아레나를 찾았다.
민유라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낳은 스타 중 한명이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둔 2021년에 은퇴한 민유라는 코치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민유라는 는 "한국 선수들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올림픽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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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흥유라’로 불렸던 피겨 아이스댄스 전 국가대표 민유라(29·사진)가 6년 만에 다시 강릉 아이스아레나를 찾았다.
민유라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낳은 스타 중 한명이다. 매사 긍정적인 모습 때문에 당시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유의 ‘흥’ 때문에 ‘흥유라’라는 애칭까지 생기기도 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강원2024 롤모델 선수로 선정된 그는 미래 꿈나무들에게 올림픽 경험과 지식을 전수하기 위해 이곳을 다시 찾았다.
25일 강릉 아이스아레나 믹스트존에서 만난 민유라는 여전히 흥이 넘쳤다. 인터뷰 도중에도 ‘흥차게’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민유라는 “아직도 흥유라처럼 다니고 있다. 인생을 항상 흥차게 살고 있다”고 말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둔 2021년에 은퇴한 민유라는 코치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그는 “당시 은퇴하는 것이 너무 아쉬웠다. 지금은 LA에서 학교에 다니며 아이들에게 피겨를 가르치고 있는데, 아이들을 키우는 것이 지금 목표”라고 전했다. 민유라는 는 “한국 선수들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올림픽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2024특별취재단/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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