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2024 현장] ‘신속 제설·선수 안전 우리가 책임진다’ 대회 운영 숨은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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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 숨은 주역으로 '종합상황실' 직원들이 활약하고 있어 주목된다.
강릉종합운동장 내 마련된 '도 종합상황실'과 '강릉시 종합상황실'에는 공무원들이 올림픽 성공 운영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강릉시 체육과 16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강릉시 종합상황실' 역시 지난 19일부터 강릉종합운동장에 꾸려져 강원도, 조직위와 협업하며 대회 운영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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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 숨은 주역으로 ‘종합상황실’ 직원들이 활약하고 있어 주목된다. 강릉종합운동장 내 마련된 ‘도 종합상황실’과 ‘강릉시 종합상황실’에는 공무원들이 올림픽 성공 운영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고 있다. 이들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근무하며, 특별한 상황 발생시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한다.
먼저 도 종합상황실은 윤승기 문화체육국장 총괄 아래 총 30명의 도청 직원들이 총괄운영부, 보건의료부, 교통대책부 등 9개부로 나눠져 전반적인 대회 운영을 지원하고 이슈 발생 시 신속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올림픽지원과 중심으로 시범 운영돼다 이달 15일부터 각 부서별 인원이 추가 투입돼 본격 운영되고 있다. 도 상황실 근무자들은 2018동계올림픽을 경험한 베테랑들로 구성됐다.
특히 도 상황실 교통대책부는 지난 폭설 당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밤샘 작업을 펼쳤고, 총괄운영부는 퇴근 시간이 지난 후에도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 대응을 위해 매일 밤 12시까지 근무하는 등 올림픽 성공 운영을 위해 눈코뜰새 없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강릉시 체육과 16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강릉시 종합상황실’ 역시 지난 19일부터 강릉종합운동장에 꾸려져 강원도, 조직위와 협업하며 대회 운영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시청 직원들은 강릉 컬링센터와 아이스아레나 경기장에 전기, 기계 등 시설관리 전문인력들이 상시 대기하며, 비상 상황 발생시 즉각 투입돼 관람객들과 선수 안전 확보, 원활한 대회운영을 펼치고 있다.
윤승기 도 문화체육국장은 “도와 강릉시 상황실 모두의 노력 덕분에 대회가 무사히 중반부로 접어들었고, 현재까지 별다른 사고가 없이 잘 진행되고 있다”며 “남은 올림픽 후반부도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연제 dusdn256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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