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직탕 은행나무길’ 관광 명소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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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은 올해 직탕폭포 인근 은행나무 길 명소화를 추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인도 및 포토존 등이 설치된다.
이에 철원군은 직탕 은행나무길 명소화를 추진,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은행나무의 추억을 살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철원군은 올해 7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직탕 은행나무길에 인도와 포토존을 설치, 은행나무 명소길을 조성해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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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착공 7억5000만원 투입
포토존 설치 가을단풍 추억 선사
철원군은 올해 직탕폭포 인근 은행나무 길 명소화를 추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인도 및 포토존 등이 설치된다.
직탕 은행나무길은 1990년대 동송읍 장흥리에 처음 조성돼 마을 주민 및 철원군 녹색성장과의 노력으로 아름다운 은행나무 길이 되었다.
각 계절마다 특색이 있는 은행나무길이지만 특히 단풍이 만연한 가을철 직탕 은행나무길은 노란 은행잎이 주변을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이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는 곳이다.
이에 철원군은 직탕 은행나무길 명소화를 추진,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은행나무의 추억을 살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직탕관광지 은행나무 길은 약 700m 길이의 도로 양편으로 30년생 아름드리 은행나무 100여 그루가 식재돼 있으며 인도가 없는 상태이다.
철원군은 올해 7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직탕 은행나무길에 인도와 포토존을 설치, 은행나무 명소길을 조성해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실시설계 용역 단계인 은행나무 길 명소화 사업은 올해 상반기에 착공, 연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직탕관광지 은행나무길 명소화와 함께 김화읍 화강변 12㎞ 구간의 느티나무 삼십리길에 대한 정비사업도 병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고석정 꽃밭과 은하수교 등이 연계된 관광벨트를 조성, 많은 관광객들이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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