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반계리 은행나무광장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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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 조성을 본격화한다.
시는 이를 활용해 지역 관광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을 조성키로 했다.
원강수 시장은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과 소금산 그랜드밸리, 뮤지엄산, 원주굽이길 7코스 등을 연계한 원주만의 관광을 마련해 누구나 찾고 싶은 재미있는 도시를 조성하겠다"며 "여기에 소중한 관광자원 보호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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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길 7코스 등 연계 관광 활성화
원주시가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 조성을 본격화한다. 천연기념물 제167호인 반계리 은행나무는 웅장함과 수려함으로 각광받는 전국적 명소다. 시는 이를 활용해 지역 관광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을 조성키로 했다.
시는 매년 증가하는 관광객으로 인해 발생하는 주차, 교통 등의 불편 해소를 위해 올 상반기 중 주차장 조성과 진입도로 개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주차장에서 은행나무까지 보행로를 개설하는 등 아름다운 은행나무 광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원강수 시장의 특별 지침에 따라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자율형 화재 초동 진압용 소화설비, 피뢰침 시설을 구축하고 가로등형 블랙박스 설치 등 보안시설을 강화해 천연기념물인 은행나무 보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원강수 시장은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과 소금산 그랜드밸리, 뮤지엄산, 원주굽이길 7코스 등을 연계한 원주만의 관광을 마련해 누구나 찾고 싶은 재미있는 도시를 조성하겠다”며 “여기에 소중한 관광자원 보호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태욱 tae92@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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