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청년 구직활동비 최대 3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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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올해 지역 청년들의 안정된 자립을 위한 청년정책으로 복지문화, 주거, 일자리 3개 분야 등 16개 사업을 추진한다.
복지문화 분야로 미취업 청년들의 안정적인 구직활동 지원을 통해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포인트) 및 취업성공 시 취업성공금 5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 취업 준비 쿠폰 지원사업과 청년의 심리 건강을 위한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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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2배 적금·직무 체험 등
속초시가 올해 지역 청년들의 안정된 자립을 위한 청년정책으로 복지문화, 주거, 일자리 3개 분야 등 16개 사업을 추진한다.
복지문화 분야로 미취업 청년들의 안정적인 구직활동 지원을 통해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포인트) 및 취업성공 시 취업성공금 5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 취업 준비 쿠폰 지원사업과 청년의 심리 건강을 위한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 일하는 청년의 자산형성을 위한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및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도 진행한다.
주거분야로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만 19~34세 이하 무주택 청년 대상으로 월 20만원 임대료를 12개월간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부부 합산 연 소득 8000만원 이하,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무주택자면서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신혼부부 대상 5년간 전·월세 대출금 연3% 범위 내 이자 상환을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완화한다.
일자리 분야는 청년의 지역 정착 유도 및 고용 창출을 위해 만 18~39세 이하 청년의 2년간 인건비 및 1년간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의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시설관리공단 청년 체험형 인턴사업, 학비 마련을 돕기 위한 방학기간 부업대학생 운영 사업, 창업 초기 청년 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위한 청년 어촌정착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병선 시장은 “앞으로도 청년이 모여들고 정착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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