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진교훈 강서구청창 14억…김혁 서울시립대 부총장 11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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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약 14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24년 1월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진 구청장은 13억8천31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혁 서울시립대 부총장의 재산은 115억1천210만원으로 이번에 재산을 공개한 현직자 중 재산이 두 번째로 많았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12억7천195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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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지난해 10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약 14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24년 1월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진 구청장은 13억8천31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그는 본인 명의의 서울 강서구 등촌동 아파트 1채(6억2천900만원)와 예금(1억1천28만원), 아버지 명의의 전북 전주시 아파트 1채(4천730만원) 등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진 구청장은 배우자 명의의 예금(2억2천847만원)과 채권(8천500만원)도 함께 등록했다.
김혁 서울시립대 부총장의 재산은 115억1천210만원으로 이번에 재산을 공개한 현직자 중 재산이 두 번째로 많았다.
이중 91억2천388만원은 본인 소유의 토지, 32억5천만원 상당은 본인 소유의 상가 등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12억7천195만원을 신고했다. 윤 실장은 본인 명의로 경기 용인시 아파트 1채와 배우자 명의의 아파트 전세 임차권 등 건물 15억1천970만원, 예금 2억1천560만원 등을 보유했고, 채무는 5억7천246만원이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배우자 명의의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 1채(20억1천500만원)와 예금(7천760만원)·증권(3억9천76만원) 등 17억1천936만원을 신고했다. 채무는 7억7천800만원이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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