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철 류진욱 야수-투수 연봉 최고 인상률 기록 NC 다이노스 연봉협상 마감

김현희 2024. 1. 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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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를 앞두고 NC 다이노스 역시 연봉 계약을 모두 마쳤다.

25일, NC는 보도자료를 통하여 "재계약 대상 선수인 69명과 연봉 계약을 모두 마쳤다."라고 밝혔다.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유격수 김주원은 78%(7천만 원) 인상된 1억 6천만 원에, 김영규 역시 8,500만 원(61%)  인상된 2억 2,500만 원에 연봉 재계약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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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재계약 대상자와 전원 협상 마쳐
사진=연합뉴스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NC 다이노스 역시 연봉 계약을 모두 마쳤다.

25일, NC는 보도자료를 통하여 "재계약 대상 선수인 69명과 연봉 계약을 모두 마쳤다."라고 밝혔다. 연봉 협상을 마친 선수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올 시즌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내야수 서호철과 우완 류진욱의 인상폭. 둘은 각각 야수와 투수 부문 최고 인상률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억대 연봉에 진입하게 됐다. 퓨쳐스리그 타격왕 출신 서호철은 작년보다 7,500만 원(167%) 인상된 1억 2천만 원, 류진욱은 9,000만 원(120%) 인상된 1억 6,500만 원을 연봉으로 수령한다.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유격수 김주원은 78%(7천만 원) 인상된 1억 6천만 원에, 김영규 역시 8,500만 원(61%)  인상된 2억 2,500만 원에 연봉 재계약에 합의했다. 김시훈과 하준영(이상 1억 1천만 원)도 첫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우완 이용준은 6,700만 원(인상률 91%), 권희동은 67% 인상된 1억 5천만 원, 우완 신민혁은 33% 인상된 1억 8,000만 원에 연봉 재계약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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