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 남부 칸 유니스 심장부 장악 시도 중"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가자지구 남부에서 하마스 소탕을 위한 시가전을 펼치고 있는 이스라엘군이 최대도시 칸 유니스의 심장부 장악을 시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특공 여단이 칸 유니스 공세를 지속하면서 하마스 테러범의 요새에 대한 작전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다수의 하마스 대원을 저격하거나 유도 미사일, 탱크 등을 동원해 제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인 이슬라믹 지하드 정보부대와 하마스의 지휘소도 급습해 무기와 군용 장비는 물론 정보 관련 자료도 확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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