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박진영은 까탈의 왕자.. 걔만 나타나면 가사 까먹어"(조현아의목요일밤)

이소연 2024. 1. 2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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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인순이가 박진영의 디렉팅을 언급했다.

1월 25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서는 '신인 걸그룹 등장! 근데 이제 데뷔 45년차를 곁들인, 전설의 디바'라는 제목으로 인순이와 함께 한 영상이 게재됐다.

인순이는 "공연하면 저 끝에 있는 관객까지 신경 쓰면서 불러야 하는데 걸그룹은 화면 안에 나오는 걸 더 신경 써야 한다는 거다. 그래서 답답한 거다. 걔만 나타나면 그 순간에 얼어서 가사를 까먹는다. 4명 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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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인순이가 박진영의 디렉팅을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월 25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서는 '신인 걸그룹 등장! 근데 이제 데뷔 45년차를 곁들인, 전설의 디바'라는 제목으로 인순이와 함께 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인순이는 "녹음도 20분이면 끝나지 않냐"는 물음에 "진영이랑 같이 안 해봤지?"라고 반문했다.

인순이는 "진영이는 까탈의 왕자다. 종잡지를 못하겠다. 입도 크게 벌리지 말라, 우리가 노래할 때는 목젖이 다 보일 정도로 쩍쩍 벌려야지 노래 잘한다고 했는데 요즘에는 아이들이 발음 때문에라도 턱을 안 떨어뜨린다더라. 인상도 쓰면 안 된다더라. 옛날에는 발음이 정확해야 했었다. 지금은 그러면 안 되는 거지"라고 말했다.

조현아는 "트렌드를 안 따라갈 수가 없다"고 공감했다.

인순이는 "공연하면 저 끝에 있는 관객까지 신경 쓰면서 불러야 하는데 걸그룹은 화면 안에 나오는 걸 더 신경 써야 한다는 거다. 그래서 답답한 거다. 걔만 나타나면 그 순간에 얼어서 가사를 까먹는다. 4명 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인순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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