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2023년이야, 2024년이야? MLB닷컴, 6개 지구 1위 팀 작년과 똑 같이 예상...와일드카드 쟁탈 시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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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각 지구 우승팀이 올해도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MLB닷컴은 25일(한국시간) 2024 양대 리그 각 지구 우승팀을 예상하면서 지난해 각 지구에서 1위를 한 6개 팀이 또 1위를 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부지구에서는 미네소타 트윈스가 지난해에 이어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서부지구에서는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텍사스 레인저스를 제치고 또 1위를 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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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은 25일(한국시간) 2024 양대 리그 각 지구 우승팀을 예상하면서 지난해 각 지구에서 1위를 한 6개 팀이 또 1위를 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의 경우 LA 다저스를 부동의 1위로 예상했다.
다저스는 지난해 100승을 올리며 1위를 차지했다. 2위 애리조나 다이아먼드백스에 무려 16경기나 앞섰다. 하지만 정작 포스트시즌 디비전시리즈에서 애리조나에 3전 전패로 지며 조기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올해는 더 강해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해 야마모토 요시노부, 타일러 글래스노우, 제임스 팩스턴을 영입해 선발 투수진을 강화했고, 거포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데려와 타선도 보강했다.
일각에서는 다저스가 100승을 넘어 110~120승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동부지구 역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독주가 예상되고 있다.
지난 시즌 104승을 올리며 2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14경기 앞섰으나 포스트시즌 디비전시리즈에서 1승 3패로 필라델피아에 졌다.
투수 크리스 세일을 영입해 선발 투수진을 보강했다.
중부지구에서는 밀워키 브루어스가 또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메리칸리그의 경우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동부지구에서 다시 한 번 뉴욕 양키스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에 비해 특별히 달라진 게 없다. 젊은 선수들이 그대로 남았다.
중부지구에서는 미네소타 트윈스가 지난해에 이어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유는 단 하나. 경쟁력 있는 팀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소니 그레이와 마에다 켄타가 이탈했음에도 다른 팀들의 경쟁력이 너무 약해 80승 중반대로도 1위를 할 수 있다고 NLB닷컴은 예측했다.
서부지구에서는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텍사스 레인저스를 제치고 또 1위를 할 것으로 전망했다.
결국 이번 시즌도 치열한 와일드카드 경쟁 양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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