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한국, 말레이시아와 졸전 끝 무승부…16강 한일전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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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에서 피파 랭킹 130위 말레이시아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졸전 끝에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조별리그 1승 2무로 승점 5점을 기록한 대표팀은 바레인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올랐습니다.
피파 랭킹 130위 약체 말레이시아와 졸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한 대표팀은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쳐 요르단에 1대 0 승리를 거둔 바레인에 이어 조 2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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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에서 피파 랭킹 130위 말레이시아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졸전 끝에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조별리그 1승 2무로 승점 5점을 기록한 대표팀은 바레인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올랐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31일 F조 1위 사우디아라비아와 16강전을 치르게 됩니다.
대표팀은 오늘(25일)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조별리그 E조 마지막 3차전에서 전반 21분에 터진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의 헤더 선제골로 전반을 1대 0으로 앞서며 기선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후반 6분 만에 수비가 흔들리며 상대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고 11분 뒤 다시 한번 실점해 2대 1로 끌려갔습니다.
대표팀은 후반 38분 이강인의 강력한 프리킥이 골대와 골키퍼 손을 맞고 골망을 흔들어 다시 균형을 맞추고 후반 추가 시간 손흥민이 페널티킥 골을 만들어 다시 앞서갔지만, 경기 종료 직전 다시 말레이시아에 실점해 3대 3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피파 랭킹 130위 약체 말레이시아와 졸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한 대표팀은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쳐 요르단에 1대 0 승리를 거둔 바레인에 이어 조 2위에 자리했습니다.
조별리그가 모두 마무리 된 가운데 최종순위 E조 2위를 기록한 대표팀은 F조 1위 사우디아라비아와 8강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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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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