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1호 "깐족대는 전여친 '경찰 신고'..내가 화내는 모습 보고싶어 해" ('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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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호가 과거 연애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남자친구와 싸울 때는 소리지르지 않는다. 다 지는 편이다"는 9기 옥순에 남자 1호는 "저도 화 안낸다. 예전에 한 번 여자친구가 내가 너무 화를 안내니까 그게 보고싶었나보다. 앞에서 깐족대는 거다. 너무 화가 나는데 화를 낼 순 없고 경찰에 신고했다. 그만하고 가라고 했는데 안가고 계속 옆에서 그러니까"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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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남자 1호가 과거 연애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25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나는 SOLO' 출신 '옥순즈'와 '짝' 출신 남자 4인방의 '도시락 데이트' 선택 현장이 공개됐다.
남자 1호는 "9기 옥순이 되게 유명하신 거 같더라. SNS 팔로워가 굉장히 많다. 근데 여자분들도 실제로 보니까 얼굴도 작고 되게 예쁘신 거 같다"라며 9기 옥순을 칭찬했다.
그때 등장한 9기 옥순이 "커피 사러 가자"고 하자 남자 1호는 남자 2호에게 떠넘겼지만 9기 옥순은 "1호님 나와"라며 적극적으로 이야기 했다.
9기 옥순는 "저는 흥미로워서 얘기해보고 싶었다. 예전엔 완전히 인싸였다고 하지 않았냐. 그게 살이 찌는 기점으로 변한 거냐"라 물었다.
3살 차이인 두 사람. 남자 1호는 "20대 때는 제가 패션모델을 했다"며 런웨이에 섰던 과거를 공개했다.
남자 1호는 "전 자취를 해본 적이 없다. 그래서 저는 결혼하고도 부모님하고 같이 살고 싶다. 결혼하고도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싶어하면 대부분의 여자들은 싫어한다. 부모님도 싫어한다. 근데 제가 그렇게 하고 싶다"라 털어놓았다.
"남자친구와 싸울 때는 소리지르지 않는다. 다 지는 편이다"는 9기 옥순에 남자 1호는 "저도 화 안낸다. 예전에 한 번 여자친구가 내가 너무 화를 안내니까 그게 보고싶었나보다. 앞에서 깐족대는 거다. 너무 화가 나는데 화를 낼 순 없고 경찰에 신고했다. 그만하고 가라고 했는데 안가고 계속 옆에서 그러니까"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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