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특공대 투입해 칸유니스 심장부 통제 강화"

김상훈 2024. 1. 2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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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남부에서 하마스 소탕을 위한 시가전을 펴고 있는 이스라엘군이 최대도시 칸 유니스의 심장부 장악을 시도중이라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어 "특공 여단이 칸 유니스에 대한 공세를 지속하면서 하마스 테러범의 요새에 대한 작전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다수의 하마스 대원을 저격하거나 유도 미사일, 탱크 등을 동원해 제거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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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지상전에 투입된 이스라엘군 병사들 [이스라엘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가자지구 남부에서 하마스 소탕을 위한 시가전을 펴고 있는 이스라엘군이 최대도시 칸 유니스의 심장부 장악을 시도중이라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어 "특공 여단이 칸 유니스에 대한 공세를 지속하면서 하마스 테러범의 요새에 대한 작전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다수의 하마스 대원을 저격하거나 유도 미사일, 탱크 등을 동원해 제거했다"고 발표했다.

또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인 이슬라믹 지하드 정보부대와 하마스의 지휘소도 급습, 무기와 군용 장비는 물론 지도 등 정보 관련 자료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meol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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