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작년 4분기 성장률 3.3%...시장 전망치 크게 웃돌아

이세현 기자 2024. 1. 2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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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캘리포니아 항구의 배와 컨테이너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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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CN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속보치)이 3.3%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3분기(4.9%) 대비 둔화했지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0%)를 큰 폭으로 웃도는 수준입니다.

지난해 연간 실질 GDP 증가율은 2.5%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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