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에 이어 리버풀도 관심...올여름 이적 '결단' 내릴까

장하준 기자 2024. 1. 2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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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행보가 기대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독일 매체 '빌트'는 25일(한국시간) "리버풀은 맨체스터 시티가 참전해 있는 요주아 키미히(28, 바이에른 뮌헨) 영입전에 합류했다"라고 전했다.

다시 알맞은 옷을 입은 키미히는 탁월한 축구 센스를 바탕으로 뮌헨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현재 맨시티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뮌헨 시절 키미히를 잠시 지도했던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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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주아 키미히
▲ 꾸준히 이적설을 낳고 있는 키미히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행보가 기대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독일 매체 ‘빌트’는 25일(한국시간) “리버풀은 맨체스터 시티가 참전해 있는 요주아 키미히(28, 바이에른 뮌헨) 영입전에 합류했다”라고 전했다.

독일 국적의 키미히는 오랫동안 뮌헨의 중원을 지킨 핵심 미드필더다. 2015년 라이프치히를 떠나 뮌헨으로 이적한 뒤, 줄곧 뮌헨의 주전 자원으로 활약했다. 합류 초반에는 주로 라이트백 포지션으로 활약했지만, 이후 원래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로 돌아왔다.

▲ 맨시티에 이어 리버풀의 관심도 받고 있는 키미히

다시 알맞은 옷을 입은 키미히는 탁월한 축구 센스를 바탕으로 뮌헨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뛰어난 패스 능력을 바탕으로 볼이 원활하게 돌 수 있도록 했으며, 중요한 순간에 나오는 강력한 중거리 슈팅 한 방도 갖춘 선수다.

하지만 최근 수많은 이적설을 낳고 있다. 키미히는 이번 시즌 예전만 못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의 전술과 잘 맞지 않는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자연스레 뮌헨은 일단 키미히와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 키미히의 현재 계약은 2025년에 만료되지만,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다른 팀들이 키미히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키미히를 가장 적극적으로 원하는 팀은 맨시티다. 현재 맨시티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뮌헨 시절 키미히를 잠시 지도했던 바가 있다. 맨시티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파리 생제르맹(PSG) 역시 키미히를 지켜보고 있다.

여기에 더해 리버풀도 키미히를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록 키미히는 전성기에 비해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여전히 다른 팀들에는 너무나 매력적인 자원임이 틀림없다. 과연 키미히가 올여름 이적을 결심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키미히가 올여름 이적을 선택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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