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프로젝트 아웃소싱 플랫폼 '위시켓', 누적 거래액 1800억 달성

최태범 기자 2024. 1. 2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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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켓은 13만 파트너(프리랜서 12만, 개발사 1만) 풀을 보유한 IT 프로젝트 플랫폼이다.

위시켓 관계자는 "플랫폼의 거래 신뢰도를 유지해 온 점이 빠른 성장의 배경"이라며 "에스크로 형태의 안심계약시스템을 통해 프로젝트를 성공할 수 있게 지원한다"고 했다.

박우범 위시켓 대표는 "그동안 축적된 매칭 및 프로젝트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믿을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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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프로젝트 플랫폼 위시켓이 지난해 누적 거래액 1800억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2021년 1000억원을 달성한 이후 2년 만에 2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위시켓은 13만 파트너(프리랜서 12만, 개발사 1만) 풀을 보유한 IT 프로젝트 플랫폼이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쿠팡을 포함한 고객사 10만곳에서 변화하는 IT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위시켓을 이용 중이다.

주요 프로젝트는 웹·앱·소프트웨어 제작,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 프리랜서 개발자 구인 등이 있다. 레퍼런스 체크(평판 조회) 및 리뷰 시스템을 통해 검증된 IT 전문 인력을 매칭하는 것이 특징이다.

위시켓 관계자는 "플랫폼의 거래 신뢰도를 유지해 온 점이 빠른 성장의 배경"이라며 "에스크로 형태의 안심계약시스템을 통해 프로젝트를 성공할 수 있게 지원한다"고 했다.

위시켓은 IT 아웃소싱 시장의 정보 불균형을 해결하고 거래 신뢰도를 높이는 표준화된 시스템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 박우범 위시켓 대표는 "그동안 축적된 매칭 및 프로젝트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믿을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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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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