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손흥민이 구했다…한국, 말레이시아에 3대2 재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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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손흥민(토트넘)이 클린스만호를 구했다.
전반전 정우영의 골로 앞서가던 한국은 후반 초 내리 두 골을 허용하며 리드를 내줬지만, 후반 38분 이강인의 프리킥 골이 터지면서 균형을 맞췄다.
한국은 손흥민의 골로 경기 막판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이날 클린스만호는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비롯, 이강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인범(즈베즈다) 등 주전조를 모두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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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손흥민(토트넘)이 클린스만호를 구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5일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말레이시아와 2023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전 정우영의 골로 앞서가던 한국은 후반 초 내리 두 골을 허용하며 리드를 내줬지만, 후반 38분 이강인의 프리킥 골이 터지면서 균형을 맞췄다.
이강인은 후반 35분 상대의 페널티 지역 앞에서 파울을 얻어냈다. 다소 거리가 있었지만 이강인은 프리킥에서 골문 구석으로 강하게 밀어 넣어 동점골을 만들었다.
재역전골은 후반 45분 손흥민의 발끝에서 나왔다. 교체로 들어온 오현규(셀틱)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손흥민이 이를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한국은 손흥민의 골로 경기 막판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이날 클린스만호는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비롯, 이강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인범(즈베즈다) 등 주전조를 모두 내보냈다.
전방엔 조규성과 손흥민(토트넘)이 출격했다. 이강인과 이재성(마인츠)이 양쪽 날개를, 중원은 황인범(즈베즈다),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맡았다. 포백은 왼쪽부터 설영우(울산), 김영권(울산), 김민재(뮌헨), 김태환(울산)이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울산)가 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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