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시리아 국경지대서 규모 5.2 지진

김동호 2024. 1. 2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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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오후 4시 4분께 튀르키예 동부 시리아 접경지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다.

EMSC는 최초 진도를 규모 5.5로 알렸다가 5.2로 수정했다.

이번 지진 발생지는 튀르키예 동부 내륙 아드야만주(州) 소도시 첼리크한 부근으로, 작년 2월 강진이 발생한 가지안테프 지역에서 불과 약 100㎞ 정도 떨어진 곳이다.

튀르키예 내륙에선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작년 12월 28일, 11월 23일에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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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튀르키예 지진 발생지 [EMS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25일(현지시간) 오후 4시 4분께 튀르키예 동부 시리아 접경지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다.

EMSC는 최초 진도를 규모 5.5로 알렸다가 5.2로 수정했다.

진앙은 북위 38.12도, 동경 38.44도이며 진원 깊이는 10㎞이다.

이번 지진 발생지는 튀르키예 동부 내륙 아드야만주(州) 소도시 첼리크한 부근으로, 작년 2월 강진이 발생한 가지안테프 지역에서 불과 약 100㎞ 정도 떨어진 곳이다.

튀르키예 내륙에선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작년 12월 28일, 11월 23일에도 발생했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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