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독일 Ifo 경기지수 85.2·예상밖 저하…"경기침체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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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의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2024년 1월 Ifo 경기 환경지수는 85.2로 전월 86.3(개정치)에서 0.9 포인트 하락했다.
마켓워치와 RTT 뉴스, dpa 통신 등은 독일 뮌헨 소재 경제연구소 Ifo가 이날 발표한 관련 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Ifo는 1월 현황지수가 87.0으로 시장 예상치 88.6을 밑돌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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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의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2024년 1월 Ifo 경기 환경지수는 85.2로 전월 86.3(개정치)에서 0.9 포인트 하락했다.
마켓워치와 RTT 뉴스, dpa 통신 등은 독일 뮌헨 소재 경제연구소 Ifo가 이날 발표한 관련 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2개월 연속 저하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86.7인데 실제로는 1.5 포인트나 하회했다. Ifo는 "독일 경제가 리세션에 빠지고 있다"며 "독일 기업 사이에 불투명감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지 이코노미스트는 "작년 가을 낙관적인 분위기가 부활했지만 대단히 단기간에 끝났다"며 2024년 성장률이 지난해와 같은 0.3% 역성장을 기록한다고 예상했다.
Ifo는 전날 독일 올해 경제성장률을 0.7%로 2023년 12월 시점 0.9%에서 하향 조정했다.
코메르츠 방크는 "이코노미스트 대부분이 아직 지나치게 낙관적"이라며 금년 독일이 0.3% 마이너스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Ifo는 1월 현황지수가 87.0으로 시장 예상치 88.6을 밑돌았다고 밝혔다. 기대지수도 83.5로 시장 예상 84.8에 미치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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