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튀르키예 동남부 시리아 접경지서 규모 5.5 지진

박용하 기자 2024. 1. 25. 22:1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일(현지시간) 오후 4시 4분쯤 튀르키예 동부 시리아 접경지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이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8.12도, 동경 38.44도이며 진원 깊이는 10㎞이다.

이번 지진의 발생지는 튀르키예 동부 내륙 아드야만주(州) 소도시 첼리크한 부근으로, 지난해 2월 강진이 발생한 가지안테프 지역에서 불과 약 100㎞ 정도 떨어진 곳이다.

튀르키예 내륙에선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지난해 12월 28일, 11월 23일에도 발생한 바 있다.

EMSC는 이날 최초 진도를 규모 5.5로 알렸다가 5.2로 수정했다.

박용하 기자 yong14h@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