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 김준현, 피지 사촌들 ‘불고기전골+곰탕’ 먹방에 감탄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1. 2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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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 김준현이 피지 사촌들의 먹방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 한국')에서는 피지 사촌형제들의 2일 차 한국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한편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각기 다른 이유로 대한민국을 찾은 외국인 친구들의 고군분투 한국살이 모습을 통해 대한민국을 낯설게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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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MBC every1 방송 화면 캡처
‘어서와 한국’ 김준현이 피지 사촌들의 먹방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 한국’)에서는 피지 사촌형제들의 2일 차 한국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북촌 골목 한식당을 찾아간 세 사람은 다양한 밑반찬과 맛깔스러운 불고기 전골에 감탄했다. 먹기 전 네이든에 전화를 걸었고 먹는 방법을 물었다. 상황을 파악한 네이든은 원격 조리(?)를 시도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촌들은 전골에 있는 당면의 매력에 빠졌고, 알쏭달쏭 신기한 맛에 중독됐다. ‘단짠’ 불고기 맛에 폭풍 먹방을 선보였고, 조슈아는 “나 밥 더 먹을래”라며 입맛에 맞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조세바는 곰탕에 도전했고, 첫술에 반한 그는 연신 감탄하기도. 그 모습을 보던 이현이는 “피지에도 곰탕이란 비슷한 음식이 있다. 피지 전통 스튜 ‘수이’라고 소뼈에 물과 야채를 넣어 끓인 탕이다”소 설명했다.

특히 조세바는 곰탕에 양파절임, 콩나물무침, 간장 소스까지 추가해 먹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나쁘지 않아 나쁘지 않아. 잘먹네”라며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각기 다른 이유로 대한민국을 찾은 외국인 친구들의 고군분투 한국살이 모습을 통해 대한민국을 낯설게 바라보고. 익숙하게 생각했던 우리의 일상도 새롭게 느껴보자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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