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결혼 발표 소감 "청첩장 어떻게 다 드리냐"

방송인 조세호가 결혼 발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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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 조세호의 공식 온라인 채널에는 '세호세호 조세호 채널 개설했습니다(+연애소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제작진이 "댓글에 엄청 많았던 게 본인 결혼식에는 참석할 거냐는 거였다"고 하자 조세호는 "내 결혼식은 (참석) 해야 되지 않을까?"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22일 자신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결혼 발표 게시글을 올렸다. 그는 해당 게시글에 연예계 지인 방송인 이용진, 하하는 물론 많은 누리꾼이 결혼을 축하해줬다고 얘기했다. 그는 "너무 감사하다. 거의 다 축하해줬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축하해준 이들 모두에게 청첩장을 줄 거냐'라고 묻자 그는 "어떻게 다 드리냐. 모르는 분들도 계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모르는데 어떻게 초대하냐?"라며 자신의 유행어를 패러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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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의 여자친구는 1991년생으로 뛰어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회사원이라고 전해졌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유튜브 채널 조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