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장 “이재명 대표 피습 수사 의혹 일축”
이준석 2024. 1. 25. 22:09
[KBS 부산]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해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사건 현장을 물로 청소한 것과 피의자 신상과 당적을 비공개한 것은 사건을 축소, 은폐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 청장은 "범죄수사규칙에 따라 증거물을 모두 확보해 판단을 내린 것이며 신상 등 공개 여부도 법률과 절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흉기와 상처 크기를 다르게 적시한 경찰 상황 보고서에 대해서는 "급박한 상황 속 현장 경찰이 판단한 것"이라며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피습…범인은 10대 중학생
- “지도 한 장 때문에”…우리 국민 중국 공항서 한때 억류
- 달빛철도특별법 국회 통과…“영호남 시대 연다”
- 또 해커에 털린 공공기관…26만 명 개인정보 유출
- ‘뺑소니’ 잡았더니 음주 측정 거부…“최대 징역 5년”
- “할아버지 어디 가세요?”…한파에 실종된 103세 노인 찾아준 버스 기사
- ‘경제학 박사’ 알고 보니 배우…가짜 전문가 앞세운 유사수신 주의
- “대리수술 의사 더 있다” 추가 폭로…병원은 버젓이 ‘정상 영업’
- 예배서 “O번 찍으세요” 목사…헌재 “처벌 조항 합헌” [오늘 이슈]
-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최고 스타는 누구? 바로 ‘뭉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