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배현진 피습에 “있어서는 안 될 일…쾌유 빌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25일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피습 사건에 대해 "이번 사건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며 엄정한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밤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언급한 뒤 "배현진 의원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덧붙였다.
배 의원은 이날 오후 5시 17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 안에서 개인 일정을 소화하던 중 괴한에게 습격당해 한남동 순천향대학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입원한 상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날 밤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언급한 뒤 “배현진 의원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앞서 지난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흉기로 피습 당했을 당시에는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을 통해 “결코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며 신속한 진상파악과 치료 지원을 지시한 바 있다.
배 의원은 이날 오후 5시 17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 안에서 개인 일정을 소화하던 중 괴한에게 습격당해 한남동 순천향대학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입원한 상태다.
배 의원 측은 이날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건물 로비에서 배 의원과 대화를 시도한 뒤 배 의원이 몸을 돌려 이동하려는 순간 오른손에 쥔 돌로 배 의원의 머리를 수십여 차례 내리쳤다.
이후 수행비서가 남성을 붙잡았고 경찰에 인계됐다. 경찰은 남성을 현행범 체포했다.
남성은 10대 미성년자로 알려졌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속보] 與배현진, 시내 거리에서 괴한에 피습…병원 이송 - 매일경제
- “국민연금 잘못 손댔다가 땅 치고 후회”…매달 25만원 건보료 유탄 맞은 퇴직자 [언제까지 직
- 국민연금 가입자 5명중 1명은 못 받는다는데…이유가 ‘씁쓸하네’ - 매일경제
- “아파트 계약 해지되셨습니다” 통보에 ‘깜짝’...건설사 사업 포기 잇따라 - 매일경제
- “우리집도 따블 가나”…GTX 2기 뚫리는 평택·춘천·아산·원주 ‘들썩’ [매부리레터] - 매일경
- [속보] 배현진 피습 용의자 현행범 체포…둔기로 뒷머리 가격 - 매일경제
- 폭설에 발 묶인 여행객들 발 동동...이부진이 10년째 한 이 행동 - 매일경제
- “이자 내기 버거워”…어쩔 수 없이 파는 부동산 ‘임의경매’ 10만건 돌파 - 매일경제
- SK하이닉스 “200만원+자사주” 삼성전자 “200% 격려금 노사 논의”…직원 ‘기살리기‘ 시작 -
- 비운의 천재, 이제 날개 펼까? 백승호, 잉글랜드 2부 버밍엄과 계약...3년만에 유럽 복귀 - MK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