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아파트 화재, 치료받던 딸 숨져…부모 중태

김예은 2024. 1. 2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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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지난 14일 세종시 한솔동 아파트에서 불이 나 중태에 빠졌던 초등학생 자녀가 숨졌습니다.

세종남부경찰서는 전신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초등학생 딸이 그제(23일) 숨졌고 부모는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방화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주변인들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예은 기자 (ye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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