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특화시장 화재 시설물 단락흔 발견…합동감식 계속
박지은 2024. 1. 25. 22:02
[KBS 대전]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단락흔이 발견돼 경찰이 화재 원인을 찾는 데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국과수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5개 기관 60여 명이 참여한 합동감식을 진행해 수산동 1층 한 점포에 설치된 시설물에서 전선이 끊긴 단락흔을 확인하고 화재 원인을 분석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천특화시장은 지난 22일 밤 큰 불이 나 전체 점포 292곳 가운데 227곳이 소실됐습니다.
박지은 기자 (no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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