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12억 횡령 김천체육회 직원 구속

김지훈 2024. 1. 2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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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김천경찰서는 자치단체 보조금을 사적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김천시 체육회 직원 4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2021년부터 2년여 동안 김천시가 체육회로 지급한 학교체육 활성화 사업 보조금 12억 원을 카드 대금과 회식비 등의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 (nakch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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