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 9억 원 타낸 일당 적발
곽동화 2024. 1. 25. 21:58
[KBS 대전]고의로 사고를 내고 9억 원 넘는 보험금을 편취한 일당 11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대전경찰청은 30대 주범 1명을 구속 상태로, 나머지 일당 10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2년 2월부터 약 1년간 중고 외제차 등을 구매해 대전과 서울, 인천 등지에서 고의로 88번이나 교통사고를 내고, 합의금과 수리비 등의 명목으로 9억 3천여만 원을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곽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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