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발 대만행 여객기 조류 충돌…출발 지연
이자현 2024. 1. 25. 21:55
[KBS 청주]어젯밤(24일) 11시 50분쯤, 청주국제공항에서 이륙하던 대만 타이베이행 이스타항공 여객기가 새와 부딪혀 출발이 8시간가량 지연됐습니다.
항공사 측은 사고 직후, 여객기를 곧바로 회항시켜 안전 점검한 결과 비행에 문제가 없다는 결과가 나와 오늘 오전 8시 10분쯤 타이베이로 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승객이나 승무원 가운데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자현 기자 (intere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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