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속 비닐하우스·농장 화재 잇따라
이유진 2024. 1. 25. 21:54
[KBS 춘천]강추위 속에 비닐하우스와 농장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철원군 동송읍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1동 82제곱미터를 태웠고, 비슷한 시각 철원군 갈말읍의 한 돈사에서도 불이 나 돼지 3마리가 폐사하고, 돈사 99제곱미터가 불에 탔습니다.
또, 오후 2시쯤에는 횡성과 춘천의 우사에서도 불이 나 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유진 기자 (newjea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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